기록적인 폭설로 제설작업 구슬땀

2013-02-05     고재만 기자

12년 만에 16.5cm라는 기록적인 폭설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군부대가 동대문구에 제설작업 지원요청을 받아들여 56사단 제221연대 소속 112명의 장병들이 제설작업을 벌였다.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에 따르면 이날 제설작업에 투입된 112명의 국군장병들은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왕산로 일부 0.5km 구간(청량리로터리~경동시장 사거리)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이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1,300여명의 전직원들과 함께 취약지역의 제설작업에 나서 주요간선도로변의 보도와 차도에 산더미처럼 쌓인 눈을 치우고 시민 불편해소에 총력을 기울였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중부지방에 12년만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공무원들이 앞장서서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내 집 앞의 눈은 내가 치운다는 생각으로 구민여러분께서도 제석작업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