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4월부터 수도요금이 4.9% 인상된다
노후관 교체, 배수지 건설 등에 앞으로 5년간 2천억원의 사업비 필요
2013-02-05 최명삼 기자
이에따라 인천시 수도요금이 오는 4월부터 평균 4.9% 오른다.
가정용의 경우, 월 기준량(20t) 사용시 현재보다 월 400원을 추가 부담하게 된다.
지난 2008년 이후 5년간 수도요금을 동결한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4일 전력료 인상으로 인해 연간 49억원의 추가 부담요인이 발생돼 불가피한 결정이라고 인상 배경을 밝혔다.
생산원가에 못미치는 수도요금으로 지난 2001∼2011년도까지 시 상수도사업본부의 누적 결함액은 총 739억원에 달하고 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깨끗한 수돗물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에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2천억원을 투입해 노후관 교체, 배수지 건설 등에 앞으로 5년간의 사업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