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방경찰청,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설정

2013-02-02     김철진 기자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윤철규)은 설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 및 일반국도의 교통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소통, 안전한 교통관리를 위해 2월9일부터 12일까지 5일간을‘특별 교통관리 기간’으로 설정했다고 2월1일 밝혔다.

이번 ‘특별 교통관리 기간’은 설 연휴 기간 중 자가용 이용 귀성객 대이동으로 인한 교통량 증가와 백화점, 재래시장, 터미널, 공원묘지 주변이 혼잡하고 극심한 정체가 우려돼 이를 해소하고자 운영한다.

또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음주운전, 과속 행위 등 무리한 운행으로 교통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이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한남대교 남단까지 상·하행선 구간은 2월8일부터 11일 오전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버스전용차로제를 실시하고, 귀성객의 편의를 위해 하행선 경기도계~천안분기점 22km 갓길과, 상행선 천안삼거리휴게소~천안IC 4.4km의 가변차로를 전면 개방해 소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찰은 이번 기간동안 일평균 428명의 경찰력을 동원, 주요 정체지역 등 교통취약지점에 배치하고, 경찰헬기와 순찰차 등을 투입하여 교통사고 예방 및 소통위주의 교통관리에 주력한다.

또 신속한 교통정보 전파와 상황유지를 위해 지방청 교통안전계, 고속도로순찰대에 교통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

교통상황실에서는 도로의 지·정체 상황 등 교통정보를 교통방송과 언론매체 등에 실시간으로 제공해 귀성·귀경길의 운전자들에게 전파해 우회도로를 이용 하는 등 이동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한편 지방청 관계자는 "장시간 운전을 하면서 피로가 누적되고 주의력이 산만해져 차량의 식별력이 약해지는 등 사고위험이 있을 수 있다“며 ”차량 상호간의 식별력을 높이고 교통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낮에도 전조등을 켜기를 실천 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