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크 로게 IOC위원장, 평창스페셜올림픽경기장 방문

첫 금메달은 러시아 스노보딩 선수가 수상

2013-01-31     전도일 기자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31일 오전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을 방문한데 이어 오후에는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이 열리는 경기장을 방문했다.

로게 위원장의 강릉실내빙상경기장 방문에는 박용성 KOC위원장, 김진선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과 나경원 스페셜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등도 함께 했다.

이날 로게 위원장 일행은 개막 강릉실내빙상경기장에는 각국 선수들의 쇼트트랙스피드스케이딩 경기를 20여분 관람한 후 선수촌으로 향했으며 다음달 2일 출국할 예정이다.

개막 이틀째를 맞는 31일에는 용평리조트에서 알파인 스킹, 스노보딩, 알펜시아 소르딕센터에서는 크로스컨트리스킹, 스노슈잉, 강릉실내빙상장에는 피겨스케이팅, 강릉생활체육센터와 관동대 체육관에서는 플로어하키 등의 경기가 열리고 있다.

특히, 스보딩 회전 상급 디비전2에는 8명이 출전해 라빌 카사노프, 드미트리 튀피아코프(이상 러시아), 도미니크 무스터(스위스)가 차례로 금·은·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성화 최종 점화자인 황석일이 7위에 올랐으며, 실력이 비슷한 선수끼리 구성된 비비전에서 1~3위는 메달, 4~8위는 리본을 선사한다.

이번 대회 첫메달은 스노보딩 상급 디비전1에 출전한 러시아의 엘레나 사갈라에프가 합계 1분43초92를 기록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