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경찰서, 건전한 졸업식 문화 만들기에 힘써
강압적 뒤풀이 졸업식 이제는 없어져야
2013-01-30 송남열 기자
지난 해 예방활동으로 1건의 졸업식 뒤풀이만이 발생하였으나, 여전히 발생우려가 있어 선제적으로 대처하여 잔존하는 졸업식 뒤풀이 악습 문화를 완전히 단절시키기로 했다.
이에 경찰은 졸업식 기간 중 뒤풀이 재료 준비 등 명목으로 돈을 빼앗는 행위(공갈), 옷을 벗게 하며 알몸이 되게 하거나 알몸 상태로 단체 기합을 주는 행위(강제추행, 강요)등 강압적 뒤풀이 관련 행위자는 주동자 뿐 아니라 단순 가담자도 공갈, 폭력행위 등으로 엄정 처벌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당진경찰서장은 관내 중․고교 학부모 1,150명에게 졸업식 뒤풀이뿐만 아니라 그 간의 활동 및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공동체 노력의 필요성을 담은 서한문을 전달했다.
졸업식 당일에는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발생이 예상되는 고위험군 학교를 선별, 집중 관리하고 졸업식 후 학교주변 및 뒤풀이 예상지역에는 경찰관(형사, 지역경찰 등), 학생지도교사, 유관단체(엄마순찰대,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등과 합동순찰 실시해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를 예방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