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경찰서, 불량식품 수십억 유통업체 적발

2013-01-30     김철진 기자

금산경찰서(서장 조법형)는 가짜 ‘산양산삼 건강식품’ 21억원 상당을 불법 제조해 시중에 유통한 식품제조업체 대표 A모(55)씨와 공장장 B모(56)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월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A씨는 충남 금산군 ○○면 소재 창고(약 330.57m² 약100평)에 추출기 5대를 설치, 식품제조업 허가를 받지 않고 지난해 12월 초순부터 1월21일까지 가짜 ‘산양산삼 건강식품’을제조해 설 명절 선물용품(7억600만원 상당)으로 전국에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현장을 급습해 5톤 트럭 2대 분량의 완제품 13억6000만원 상당을 압수하고 공장장 B씨를 붙잡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