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만, 금년 설 연휴 뱃길 소통원활

여객선 증선․증회으로 귀성객 원활한 수송 지원

2013-01-29     박찬 기자

금년 설 연휴 기간 중 전남 도서를 잇는 뱃길 소통이 원활할 것으로 보인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29일 여객선 터미널 및 주요 기항지별로 혼잡을 최소화하고 귀성객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설 연휴 특별수송 지원대책(2.8~2.12, 5일간)』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특별수송 기간 중 여객선 6척을 증선, 34개항로 64척이 운항하며 운항횟수를 평소보다 약 300회 늘어난 2,200여회를 운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귀성객은 전년대비 20% 증가한 10만6천여명(목포권 5만7천여명, 완도권 4만8천여명), 차량은 3만여대(목포권 1만5천대, 완도권 1만5천여대)로 예상하고 있다.

설 전날인 2. 9(토)에 최대 8천대의 차량이 섬을 오가면서 가장 혼잡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목포항만청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수송상황에 따라 단거리 항로에 대해서는 셔틀화하고, 목포항 여객선터미널 이용객이 폭주되는 경우에는 북항과 송공항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목포항만청에서는 여객선 터미널의 편의시설 및 수송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자체 근무지원반 운영을 통해 여객선 이용불편 사항들을 신속히 처리하는 등 귀성객들의 편안한 고향 방문을 도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