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대, 흑룡강유아사범전문학교와 국제교류 협약 체결
교환학생 교류, 한국에 전공학과 개설과 수원여대 분교 설치 등 협의
2013-01-23 양승용 기자
수원여자대학교(총장 이재혁)가 1월 23일 중국 흑룡강유아사범고등전문학교와 학제, 학생 및 교수의 상호 교류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수원여대측은 지난 1월 10일부터 18일까지 중국 흑룡강유아사범전문학교를 방문해 두 학교간의 교환학생제도 도입 및 흑룡강유아사범전문학교 내 실용 한국어 전공학과 개설, 한국어 교수 지원하는 등의 상호 학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수원여대는 중장기적으로 흑룡강유아사범전문학교에 수원여대 분교 설립을 협의하는 등 중국 내 한국어 전공 인재 양성과 헤어 디자인, 패션 디자인 등 한류 문화를 전파하는 명실상부한 현지 거점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수원여대는 중국 절강성의 절강이공대학교에도 한국어과와 헤어 디자인과를 개설해 교수를 파견하는 등 중국 대학들과의 학제 교류협력 사업을 역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손경환 수원여대 학생취업지원센터장은 “이번 중국방문을 통해 양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며, “이번을 계기로 학교간 협력뿐 만 아니라 국가간 교육과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흑룡강 유아사범 고등 전문학교는 2007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성(省)급 유아사범 전문학교다. 106년의 역사를 가진 이 학교는 고등학교와 전문대학이 합쳐진 형태로서 학생 규모면에서 5,600여명의 전공 학생과 1,300여명의 통신교육 학생을 포함해 총 6,900명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