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소중함 일깨우는 자살예방교육
천안시 서북구보건소, 23일부터 군부대 방문하여 생명존중 자살예방교육 실시
서북구보건소는 오는 23일과 24일 천안시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지역 내 5291부대를 방문하여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장병과 신병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과 고위험군 발견을 위한 우울증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우울 증상이 있는 대상자는 2차 검사로 연계한다.
천안시는 2009년부터 자살사망자가 급격히 증가 추세를 보여 2011년에는 인구 10만명당 37.2명(천안시 209명)으로 전국 평균 31.7(전국 1만5906명)보다 높은 비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2009년 3월 천안시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을 대상자 눈높이에 맞춰 실시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을 위한 생명지킴이를 양성하여 주변에 자살징후가 있는 대상자를 발견할 경우 위기를 중재하고 전문 상담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서북구보건소는 2012년에도 노인들의 자살예방을 위해 47회에 걸쳐 경로당을 방문, 119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초등학교 28회 1만87명, 군부대 8회 422명에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자살예방센터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577-0199를 24시간 운영, 자살시도자의 위험한 순간에 생명 소중함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자살을 예방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이의 힘겨움을 덜기 위하여 짐을 나누어 들 듯이 정서적 심리적으로 고통의 상태가 되어 극단적인 선택으로 자살을 시도하는 이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하여
자살에 대한 초기 징후를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함으로써 생명존중 문화를 조성하여 고통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천안시를 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