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잘 씻어도 독감예방
동대문구,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 등 고위험군 예방수칙 준수 당부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지난 17일자로 발령됨에 따라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등 고 위험군에 속한 주민들에 대해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동대문구보건소는 최근 미국, 중국 북부지역에서 유행하고 있는 인플루엔자(H3N2독감)는 2009년에 유행 했던 신종플루와 같은 유행사태를 초래할 가능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국내 유행 독감(인플루엔자)은 H1N1으로 종류가 다르며 새로운 바이러스가 아니고 이미 국내 백신에 포함된 바이러스라는 것이다
동문구보건소 관계자는 또 “지난해 10월부터 12월말까지 기준으로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 등 3만3,500명에 대한 독감 예방접종을 끝낸 상태”라며 “일반 병․의원 유료접종까지 포함하면 노약자등 많은 구민들이 이미 접종을 받은 상태라 큰 영향력은 없는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대문구보건소는 관내 유치원, 보육시설, 학교 집단시설 등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감염주의와 함께 ▲예방접종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고 예방수칙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보건소에 공지사항과 함께 안내문을 게시해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밖에도 동대문구청에 설치된 손 소독기 소독제를 보충하고, 민원여권과, 보건소 민원실, 예방접종실, 진료실, 보건분소 등에 손소독제를 추가로 비치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전준희 동대문구보건소장은 “독감예방접종은 물론 손만 잘 씻어도 인플루엔자를 예방할 수 있다.”며 “해외여행시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를 방문해 여행국가의 질병발생 정보와 예방요령을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