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난해 1~11월 철 스크랩 수출량 1천 975만 7백 톤
지난해 철 스크랩 수출 3개월 연속 하락
‘중국의 수입량 대폭 감소로 미국 철 스크랩 수출량 대폭 감소’
미국의 철 스크랩 수출세가 한국 등이 시장에서 빠져나감으로써 지난해 11월까지 3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한국, 대만(타이완), 인도 등 강력한 철 스크랩 수입국이 미국 시장에서 구매를 미루는 바람에 이 같은 상황을 맞이했다고 메탈블레틴이 15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미국 상무성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미국의 철 스크랩 수출총량은 1,382,778톤으로 이는 10월 수출량 1,464,916톤 대비 5.6% 줄어든 수치이다.
2012년 11월 들어 철 스크랩 가격이 상승해 한국 바이어들이 미 서부연안 수출자들과의 거래량을 극적으로 줄여 110,799톤에 불과했다. 이는 10월 242,288톤 대비 54.2%가 감소한 물량으로 2011년 같은 달의 242,081톤보다는 54.3%나 줄어든 물량이다.
타이완에 대한 수출물량은 11월의 경우 230,257톤으로 10월 대비 8.5%감소했고, 인도향 수출량은 4.1% 줄어든 89,671톤에 불과했다.
HMS 1 판매량도 물량면에서도 직격탄을 맞아 대폭 감소세를 보였다. 11월의 경우 408,684톤으로 10월의 508,951톤 대비 19.7%나 감소했고, 이는 2011년 11월 588,066톤 대비 30.5%나 줄어들었다.
그러나 터키의 경우 쉬레디드 스크랩(Shredded scrap) 수입량이 다소 증가한 468,679톤으로 10월의 394,585톤 대비 18.8%증가했다. 그러나 이 수치도 2011년 11월의 801,838톤에 비하면 무려 41.5%나 감소한 물량이다.
터키는 11월 쉬레디드 스크랩 수출량 170,219톤을 차지했고 이는 10월 81,394톤의 2배에 해당한다. 한편,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미국의 철 스크랩 수출은 19,750,772톤으로 2011년 같은 기간의 22,634,435톤 대비 12.7%줄어들었다. 특히 중국향 수출량이 4,016,963톤에서 1,732,199톤으로 56.9%나 감소하는 바람에 이 같이 수출물량 대폭 감소 이유가 됐다.
[도움말 : 국보스틸(주) 전략기획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