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장성규 아나운서, 여유증 수술 “항상 스트레스였다”
종합편성채널 JTBC 장성규 아나운서가 고민 끝에 여유증 수술을 감행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 장 아나운서는 자신이 여성형유방증(일명 여유증) 콤플렉스가 있었음을 털어놨다. 이날 여성처럼 봉긋한 가슴을 갖고 있는 ‘여유증’ 남자의 사연을 듣던 중, 장 아나운서는 처음에 “여유증을 앓고 있어 힘들어하는 친구가 있다”고 말했으나 알고 보니 그 여유증의 주인공 이었던 것.
그 동안 여유증때문에 가슴에 테이프를 붙이고, 튀어나온 가슴을 가리기 위해 구부정한 자세로 다니는 등 컴플렉스를 숨겨왔다는 그는, 이번 방송 촬영 중 전문가에게 자신의 오랜 고민을 털어놓으며 가슴축소수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장 아나운서의 수술을 진행한 트루맨남성의원 양기훈 원장은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함께 온 장 아나운서가 본인을 여유증 환자라고 밝히며 항상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털어놨다”며 “어릴적 비만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해서, 전체적으로 평균 체형을 만들었지만 가슴만은 빠지지 않았고 헬스도 해봤지만 오히려 가슴근육이 발달하면서 더욱 튀어나온 케이스였다”고 설명했다.
장 아나운서는 여유증 수술을 받아도 아나운서 일을 하는데 불편이 없을 것이라는 말에 수술 결심을 하고 바로 진행했으며, ‘김국진의 현장박치기’ 측은 “장 아나운서가 수술하러 들어가는 순간까지 평생 안고 살았던 자신의 가슴에 대한 고민을 털어내고, 성공적으로 수술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장 아나운서는 2012년 MBC 아나운서 선발 오디션프로그램인 ‘신입사원’에 출연한 바 있으며, 이후 JTBC에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