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올해 교육․복지․문화사업에 예산 2,287억원 지원

지난해보다 459억원 증가, 전체예산(7,945억원)의 28.8%를 차지

2013-01-15     송남열 기자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올 한해를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만족 공감정책, 미래세대 교육투자, 행복나눔 상생복지, 미래성장 동력 육성 등 10대 시정 전략을 세워 민선5기의 성과를 앞당긴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특히, 삶의 질을 높여가기 위해 교육․복지․문화체육 분야에 2,287억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465억원이 증액된 예산으로 전체예산 7,945억원 중 무려 28.8%에 해당되는 규모이다.

각 분야별 예산 확보현황을 살펴보면, 교육분야 214억원(2.7%), 사회복지분야 1,691억원(21.3%), 문화 및 관광분야 159억원(2.0%), 체육분야 223억원(2.8%)이다.

교육관련 예산은 재정규모로 볼 때 충남도내에서 가장 많이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복지 관련 예산도 금년 처음으로 전체 예산의 20%를 넘고 있어 나눔의 힘을 통해 따뜻한 도시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교육복지국에서는 올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복지 건강도시 조성』과 『감동이 넘쳐나는 문화관광 도시 조성』이라는 슬로건 하에 각종 사업들에 대한 세부 추진전략을 세웠다.

분야별로는 교육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내고장 학교보내기 지속적인 추진과 「아산 스마트 스쿨」운영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 2018년 충남과학교육원 이전 및 2014년 배방고 등 신설학교 설립, 도내 최초 친환경 무상급식 지원, 미래 장학회 장학금 지원 확대, 준비물 걱정 없는 학교운영 지원 등을 통해 교육도시의 경쟁력을 높여 가기로 했다.

사회복지 분야에는 시민복지에 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해 노인, 아동, 장애인, 여성, 한부모, 다문화 등 다양한 계층의 복지 수요에 맞는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 약자에 대한 기초생활보장과 함께 자립능력을 키울 수 있는 희망복지 실현을 위해 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자활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저소득 건강보험료 지원과 생계․주거․교육급여 지원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건강권 확보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기본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지원키로 했다.

또한,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명예수당을 월 10만원으로 확대 지급해 국가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지속적 예우와 함께 제2기 사회복지 시행계획을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민체감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아울러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등에 재직하는 사회복지 종사자에 대한 보수교육비도 도내 최초로 지원할 계획이다.

문화체육 분야에 있어서는 아산성웅 이순신 축제와 온천대축제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 문화수준에 부응하고, 온천을 접목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아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기로 했다.

또한, 게이트볼장 등 노인체육시설 확충과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 각종 체육시설 설치 및 보수로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16 전국체전을 대비하기 위해 이순신 종합운동장 시설 확충과 스포츠센터 및 실내수영장 등을 추가 건립하기로 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금년도 교육복지분야에 확보된 많은 예산이 시민의 혈세로 편성된 것이니 만큼, 아산의 인재 육성과 맞춤형 복지사업 그리고 문화체육시설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아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웃음소리로 넘쳐흐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