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희 전통차 체험관 다구전시
장작가마 서동요 박종일 찻그릇 전시회
2013-01-14 전도일 기자
지난해 12월에 개관한 초당동 허균․허난설헌기념공원 내 전통차 체험관에서 박종일 도예가의 찻그릇 전시회가 이달 11일부터 2월 15일까지 열린다.
1982년부터 흙을 만져온 박종일(52) 도예가는 원광대 미술대학 도예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주시 산내면 전통장작가마 ‘서동요’에서 작품 활동을 해오면서 국내 뿐 아니라 캐나다, 중국, 일본 등 다양한 곳에서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회로 차 체험관 방문객뿐만 아니라 도자기 애호가들에게도 박종일 도예가의 개성 넘치는 찻그릇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서동요 박종일 찻그릇 전시에 이어 2월 16일부터는 경남 밀양의 청봉요 장기덕 도예가의 다기전시가 한 달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전통차 체험관은 강릉시가 사업비 7억6000만원을 투입해 한옥 2동(176.82㎡)에 다도체험실, 북카페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차 문화의 발상지인 강릉 한송정의 유구한 역사와 우리 전통차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