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최종수·이슬기 경찰관의 독거노인 사랑

지역거주 관리대상 독거노인에게 전기담요 전달

2013-01-11     김철진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이재승)온양지구대(대장 김일환)순찰 1팀 최종수(44)경사와 이슬기(34)순경이 1월9일 자신들의 관리대상인 독거노인 A모(여·83·온천동)씨에게  전기담요를 전달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최 경사와 이 순경은 “평소 어르신의 건강상태 등을 살펴보기 위해 어르신을 찾아 뵐 때마다 혼자 방에서 지내는 모습이 안타까워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른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A씨는 “경찰관들로부터 큰 선물을 받을 줄 몰랐다”며 “두 경찰관 따뜻한 마음과 전기담요 덕문에 올 겨울은 어느 해 겨울보다도 몸과 마음이 따뜻하다” 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종수 경사는 지난 해 9월 아산시 온천동에서 저혈당증세로 의식을 잃기 직전에 있는 80대 노인을 신속하게 병원으로 옮겨 소중한 목숨을 구한 주인공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