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지현동, 행복천사의 행복한 밥상

행복한 밥상과 함께하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 보내기

2013-01-10     양승용 기자

충주시 지현동에서는 매월 둘째주 수요일이면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밥상이 제공된다.

이는 주민행복 만들기 천사운동의 의미로 모이기 시작한 (사)행복천사 회원들이 매월 회비(1구좌 1천원)를 모아 150여명의 노인들에게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행복한 밥상’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입맛을 고려해 (사)행복천사 봉사회원들이 직접 메뉴를 정하고 식재료를 구입해 온갖 정성을 더해져 만들어 진다.

요즘같이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삼삼오오 모이신 어르신들의 허기진 배는 봉사회원들의 정성으로 가득 채워지고 행복천사 회원들의 흥겨운 노래잔치로 어르신들의 얼굴은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피어난다.

매월 행복한 밥상을 들기 위해 카리타스노인센터를 찾는다는 홍일순(68세)씨는 “이 추운 겨울에 노인들을 위해서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 주어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행복천사의 한 봉사회원은 “어르신들이 행복한 밥상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