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구기자(열매)추출 농축액 효능 결과보고회 개최

구기자(열매)추출 농축액 간 기능 개선 및 항산화 효능 확인

2013-01-08     양승용 기자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청양의 특산물인 구기자 산업방향 및 산업화의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획기적 발전을 이끌어 내고자 지난 7일 상황실에서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5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기자(열매)추출 농축액의 간 기능 개선 및 항산화 효능 동물실험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제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안미정 교수와 한국 한의학 연구원에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실험용 쥐를 이용한 공동연구를 진행해 화학적으로 간에 손상을 준 후 염증 및 산화적 개선 정도를 분석하고 과학적인 데이터를 구축, 그 효능을 입증하고자 연구한 경과에 대한 발표 보고회라고 밝혔다.

이날 결과보고에 따르면 구기자 추출물 투여 용량이 증가될수록 간 기능 개선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고, 혈액검사 시 AST와 ALT가 크게 감소해 간 기능 개선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면역조직화학염색 및 염증수치 연구결과 항염증 효과도 있음을 확인했으며, 여러 가지 실험결과에 의해서 항산화 효과도 있음이 확인됐다.

청양군은 1월 중 구기자의 성기능개선, 고혈압, 항비만 분야의 연구용역 결과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며, 분야별 개선효과 분석을 통해 가장 효능이 뛰어난 부분에 대해 금년도에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실험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향후 임상실험 결과 효능이 입증될 경우 식약청 기능성식품등록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브랜드 가치를 제고할 수 있고, 또한 작년 말 준공된 운곡면 신대리 운곡2 농공단지 내 청양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GMP수준 시설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한 구기자가공산업도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