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 이화령 복원 된다

1925년에 단절 87년 만에 복원사업에 따라 복원

2013-01-08     최명삼 기자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사이에 있는 고개 이화령(높이 548m)이 1925년에 단절 87년 만에 복원사업에 따라 복원된다.

이화령 복원사업은 행안부와 산림청이 주관해, 지난해 2월부터 백두대간 시민단체.환경.조경.산림전문가 및 향토 사학자 등 자문을 받아 4월 초 설계를 완료하고 6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했으며, 단절된 백두대간 이화령 구간을 이어서 길이 80m, 폭 50m의 생태통로도 만들었다.

생태통로 아래로는 터널을 조성하여 차와 자전거 통행로로 유지시켰다.

야생동물연합 사무국장은 “백두대간은 한반도 생태축으로서 중요한데도 그동안 단절되어 그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앞으로 시간이 지나면 멸종위기종이 다닐 것”이라고 예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