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음악회 초대
28일 평창서 ‘스페셜올림픽 성공기원 음악회’ 열려
오늘(28일) 오후 5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강원도종교평화협의회(대표회장 정념스님)가 주최하고 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가 후원한다.
조직위측은 나경원 위원장을 비롯한 부장급 이상 전 간부들이 참석해 대회의 성공과 지적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에는 지적장애 여성들로 구성된 의령 사랑의집 ‘소리샘벨콰이어’, 사회봉사와 나눔실천을 목표로 결성되어 매년 자선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는 플롯오케스트라 ‘사랑의 플롯콰이어’, 바리톤 고한승, 기타리스트 안형수, 현악앙상블 무지카 안젤라, 브라스마켓 등 국내 정상급 연주자와 지적장애인 연주단체가 함께 출연해 아름다운 선율과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8명의 여성 지적장애인으로 구성된 ‘소리샘벨콰이어’는 악보를 읽는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음표에 색깔을 칠하고 그 색깔을 보고 연주해야 하기에 한곡을 마스터 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짧게는 두 달, 길게는 서너달이 걸리는 연습 시간을 통해 이제는 크고 작은 다양한 행사에 초청을 받아 연주하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조직위에서 주최한 ‘스페셜스카프 만들기 행사’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지난 2년간 약 20여 차례의 외부 초청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