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겨울철 사회취약계층 지원 강화

내년 2월 말까지 대상자 선정, 생계ㆍ의료ㆍ전기요금 등 긴급 지원

2012-12-26     한상현 기자

공주시가 겨울철 사회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내년 2월28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여 특별 지원키로 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대상자 선정을 위해 ▲3개월 이상 전기요금 체납가구 ▲6개월 이상 건강보험료 체납가구 ▲최근 3개월 이내 기초생활수급자 탈락가구 및 신청 탈락가구 ▲독거노인ㆍ중증장애인가구 등에 대한 상담과 조사를 지난 12월 초부터 실시하고 있다는 것.

특히, 상담과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행복키움지원단, 읍ㆍ면ㆍ동 행복키움담당자, 공주시 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이ㆍ통장, 복지도우미 등이 대상자들을 방문, 문제점과 필요한 보호 조치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시는 조사결과 해당 가구에 대한 보호가 필요할 경우 생계ㆍ의료ㆍ주거ㆍ연료비ㆍ전기요금 등에 대한 긴급지원은 물론 기초생활보장제도 등의 공적부조 지원과 민간 사회복지서비스와 연계한 지원을 하는 한편,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가구의 경우 통합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지속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공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찾아 적절한 지원을 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행정력만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모두를 발굴하는 데는 한계가 있는 만큼 주변에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가구가 있을 경우 해당 읍ㆍ면ㆍ동이나 시 행복키움지원단(☎041-840-8222)으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저소득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망 확대, 재난예방 및 건강관리 강화, 나눔 문화 활성화, 중점사례관리 대상자 및 위기가구 긴급지원,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보험료 지원, 노숙인 보호 등 동절기 서민생활 안정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