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홀몸 노인 겨울나기 도와드려요”

겨울용품 지급 완료

2012-12-25     이강문 대기자

대구시는 한파 등 겨울철 취약환경에 노출우려가 큰 거주 홀몸노인들에게 내복과 이불, 전기장판 등 겨울용품을 지원했다.

시는 30여 년 만의 강추위가 예보되는 올 겨울 추위를 홀몸노인들이 잘 극복할 수 있도록 8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4일까지 필요한 겨울용품 지급을 완료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 11월 초, 동절기 취약환경 거주 홀몸노인 실태조사를 통해 파악한 1000여 명이다.

시는 구·군별 관련 기관 합동으로 지원협의체를 구성, 지원물품의 종류, 구입 및 전달방법 등은 지역실정과 대상자의 욕구에 맞게 시행토록 했다.

대구시와 구·군의 간부공무원도 이같은 활동에 적극 동참에 나서 특히 홀몸노인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외롭고 지친 독거노인들을 위로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대구시 백윤자 저출산고령사회과장은 “겨울추위가 지속되는 내년 2월까지 노인돌봄서비스기관과 재가노인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홀몸노인 겨울나기 지원협의체를 구성, 운영해 홀몸노인들이 혹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