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군 비난하는 패러디카드^^^ | ||
이번 미군의 무죄판결을 항의하는 카드 및 사진을 주고받으며 미군을 규탄한다는 또하나의 이슈가 되고있다.
-. 인터넷 카드사이트 '디어유닷컴(www.dearyou.com)'
'뜨거운 감자'라는 별도의 코너를 마련해 여중생 사망 사건과 관련한 각종 풍자 카드를 전시하고 있다. 미국 상품을 불매운동하는 '물산장려운동'을 벌이자는 내용의 카드. 이 카드는 "따끈한 햄버거 하나 드실래요?"라고 말하는 대신에게 경빈이 "뭬야! 이런 발칙한! 불매운동 한다잖아!"하고 목을 졸라 비트는 내용
'미군에게 고한다'라는 패러디 카드는 두 여중생을 꽃으로 비유해 미군 장갑차가 꽃 2송이를 무참히 깔아뭉개는 장면. "아직 피지도 못한 꽃을, 그것도 두송이나!"라고 따지는 한국 경찰에게 미군은 "I am sorry. 그럼 이거라도"라며 '재판권'이라고 쓰여진 종이를 내민다. 그러나 곧 다음 장면에서 "주는 줄 알았지?" 하고 크게 웃음을 터뜨린다.
'SOFA'라고 크게 쓰여진 종이를 얼굴에 들이대며 "요즘 코리언들 건방져졌어!"라며 가운뎃손가락을 위로 치켜들면서 욕을 하기도 한다. 주한미군지위협정인 SOFA의 개정을 촉구하는 카드도 있다.
-. 인터넷 카드 '센드투유(www.send2u.net)'
평화롭게 날아다니는 노랑나비를 미국 국기가 그려져 있는 컵으로 덮어씌워 결국 죽게 만드는 모습을 한 소녀가 눈물을 흘리며 바라보는 가슴 아픈 내용의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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