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하는 TV·R 드라마, 영화 극작가 초청 관광Tour는 아직도 농촌의 정감과 시골정취 등 남아있는 곳을 중심으로 보여줌으로써 작품구상時 활용할 수 있도록 충남의 멋스런 옛 정취와 특색 있는 음식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첫째날인 30일에는, 농촌의 옛 모습이 잘 보존되어 있는 ▲청양군 대치면 상감리 '염색체험' ▲ 운곡면 후덕리의 '춘포짜기' ▲대치면 '장승공원' ▲대치면 '장곡사' ▲대치면 지천 구곡의 '참게잡이 모습재현'등을 돌러본 후, ▲구기자로 만든 전통 한식요리와 참게로 만든 각종음식 등 향토색 짙은 별미음식을 선보였다.
둘째날인 31일에는, 백제의 역사가 살아있는 ▲부여군 은산면 '백제인동마을' ▲부소산 '낙화암', '고란사 등' ▲강경젓갈시장 ▲논산시 양촌면 임화리 '곶감마을' ▲논산시 연산면 '대추시장', '연산순대' 등 정감 어린 곳을 들러볼 예정이다.
한편, 이날 관광설명회에 참석한 한 작가는 "이처럼 손때가 묻지 않은 아름다운 곳, 잊어져 가는 옛 풍습 재현모습, 지역의 독특한 토속음식 등이 매우 인상깊었고 전하며, 시라리오 작성 등 작품구상時 충분한 활용가치가 있는 곳이 많다며 기회가 있을 때 꼭 활용할 거라고 귀띔"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최근 유명 드라마·영화 촬영지들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등장하고 있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신문·잡지·인터넷 여행전문사이트 등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홍보자료제공 및 투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