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타운 하용성^^^ | ||
‘병역명문가’ 선양사업은 지난 2004년부터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사람이 주위로부터 존경받고 긍지와 보람을 가질 수 있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추진돼 왔으며, 지난해까지 전국적으로 760가문(부산·울산지역 91가문)이 선정된 바 있다.
이날 정환식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기꺼이 자신을 던지고 병역기피의 유혹이 심했던 격동의 시절에도 대를 이어 묵묵히 병역을 이행한 병역명문가문이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병무청은 병역을 이행한 사람이 사회로부터 존경과 사랑을 받고 국방의 의무가 덜어야 할 짐이 아닌 자랑스러운 경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가문은 병무청홈페이지 ‘병역명문가 명예의 전당’에 영구 게시되며, 명문가에게 발급되는 ‘병역명문가증’으로 국유자연휴양림, 고궁·능원 등의 입장료를 할인(면제) 받을 수 있다.
특히 부산지역에서는 부산대병원, 고신대병원, 강동병원, 춘해병원, 광안서호병원, 밝은눈안과 등에서 진료비를 할인받을 수 있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