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운영하는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국내외 우수한 독립영화는 물론 예술영화와 고전영화를 통해 관객과 소통하며 세미나와 포럼, 공연까지 할 수 있으며 1층 영상 체험관과 기획 전시실을 통해 다양한 영상문화와 연계된 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예술공간이다.
지난 2009년 5월 19일 개관하여 개관영화제를 개최하였고 격월로 기획 상영전과 매달 독립영화 정기 상영회, 그리고 다양한 무료 상영관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는 상반기 동안 가장 많은 관객 요청작 중 5편을 뽑아 상영하는 ‘상반기 관객 요청 특별전’으로 <수영장>, <고백>, <아이 엠 러브>, <환상의 그대>, <세상의 모든 계절>이 교차 상영되고 있다.
또한 1층 기획 전시실에서는 Fine Art 와 New Media Art를 지향하는 Collaboration art group(협력단체)nnaround의 첫 번째 프로젝트로서 미술, 디자인, 패션, 사진, 영상, 애니메이션, 음악 등 예술의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개인의 역량과 개성 있는 작품들을 보여주는 7월 기획 전시 프로그램
‘영화진흥위원회 공공상영 라이브러리’는 영화진흥위원회가 예술영화의 감상 기회를 확대하고, 영화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공공상영네트워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다양성영화를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공공상영판권‘을 구매하여 공적인 콘텐츠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사업이다.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의 6월 무료 시네극장 상영 작품은 ‘영화진흥위원회 공공상영 라이브러리’ 작품 중 3편으로, 누군가의 죽음 때문에 독일에서 터키 사이를 오갈 수밖에 없는 인물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피터 아킨 감독의 <천국의 가장자리>, 아일랜드 해방운동과 형제간의 갈등을 복합적으로 잘 표현한 켄 로치 감독의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그리고 미국 콜럼바인 고등학교의 총기 난사사건을 바탕으로 구성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엘리펀트>가 상영된다.
상영 시간은 오후 2시 <천국의 가장자리>, 오후 5시 <보리밭을 흔드는 바람>, 그리고 저녁 7시 반에 <엘리펀트>가 상영되며 상영 시작 20분 전부터 입장이 시작된다. 궁금한 내용이 있으면,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홈페이지(http://theque.jiff.or.kr)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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