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목마을로 줄 당기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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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목 해와 달의 만남 축제서 시연

^^^▲ 6월17일(금요일)부터 기지시줄다리기 큰줄 제작에 돌입했다.
ⓒ 뉴스타운 송남열^^^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는 올 8월 2011년 왜목 해와 달의 만남 축제’에 참가할 기지시줄다리기 큰 줄을 17일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시연장(당진군 송악읍 기지시리 소재)에서 제작한다.

‘2011 왜목 해와 달의 만남 축제’는 견우와 직녀가 만나는 칠월 칠석을 맞아 해가 뜨고 지는 마을 왜목에서 전통민속과 여름 해변에서의 바캉스를 결합한 이색행사로 야심차게 기획준비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줄은 오는 8월 6일 개최되는 해와 달의 만남 축제 기간 중 8월 7일 왜목마을 해변행사장(석문면 교로리 소재)에서 3000여명의 관람객의 체험신청을 받아 체험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보존회에서는 지난 5월부터 큰 줄의 재료를 준비하고 제작하기 시작하여 이달 17일 큰 줄을 꼬고, 약 열흘간 마무리 작업을 해야 준비가 완료된다.

구자동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장은 “암줄과 숫줄의 결합으로 음과 양의 화합과 조화를 추구하는 기지시줄다리기와 남자인 견우와 여자인 직녀가 만나는 칠월칠석 행사는 일맥상통하는데, 이번 왜목마을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줄다리기를 체험하면서 우리 전통민속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17일 큰줄 제작행사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와 기지시 지역 주민,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전통 그대로의 방식으로 줄을 제작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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