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16 Korea 2011 한국대표 선발전(의정부 비보이 페스티벌) ⓒ 뉴스타운 이인석^^^ | ||
의정부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비보이크루, 팝핑, 락킹 각 분야에서 세계 최정상급의 비보이들과 경기를 펼칠 우리나라 최고의 비보이 선수를 선발했고 이날 경기에는 32팀의 비보이크루와 120여명의 팝핑댄서 50여명의 락킹댄서 총 450여명의 비보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치열한 오디션 배틀을 거친 후 본선 8강 토너먼트 식으로 진행됐다.
오후 3시부터 무료 선착순으로 배포된 티켓은 배포 30분만에 1,000여석의 전좌석이 마감되었고, 전국 각지에서 행사장을 찾은 2,000여명의 관람객들은 대극장 및 야외 스크린으로 관람하며 한국을 대표할 비보이들의 경기를 뜨겁게 응원했다.
본선에 앞서 ‘더 트리플’(The Triple)의 매직쇼와 ‘R-16 KOREA 2011’ 홍보대사인 힙합가수 타이거JK의 오프닝 축하무대로 대회장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고 프리픽스의 퍼포먼스 ‘비보이 사랑 건강 프로젝트’ 등 부대행사로 마련된 다양한 이벤트도 즐겼다.
대회결과 비보이크루 부문에서 진조크루(JINJO CREW)가 우승하여 세계 4대 메이저대회인 UK 비보이 챔피언십 2011 의 한국대표 출전권을 락킹 부문 우승자 문(MOON)은 7월에 열리는 R-16 KOREA 2011 한국 대표 출전권을 얻었으며 팝핑 부문 우승자 팝쿤(POPKUN)에게는 두 대회 모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의정부시 가족여성과장(오영춘)은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최선을 다한 모든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특히 한국대표로 선발된 비보이들이 세계에서도 정상에 우뚝 설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의정부시가 비보잉의 메카로 비보이와 함께 발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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