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18 광주사태 자료 ⓒ 뉴스타운 | ||
5.18 광주사태가 5.18 단체들의 집요한 로비(?) 끝에 결국 세계기록문화유산 단체인 유네스코에 등재됐다. 이에 좌익단체들은 한국의 문화유산이 세계기록문화유산에 등재 됐다고 자축하며 광분에 들떠있다.
그 들이 광분에 들떠 있다고 표현한 것은, 그들은 이제 대한민국은 좌편향 국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올가미에 걸려 들었다고 광분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난 유네스코라는 단체에 대해서 확실히는 모른다. 다만 세계속의 명소나 귀한 자료들을 등재 기록 하여 소실을 방지 하는 소위 국제 박물관의 역할 담당 정도로 안다.
지금 우리가 5.18 이 유네스코에 등재 돼었다고 해서 유네스코가 5.18 사건의 가해자 피해자 정의나 사태 성격의 정의를 판단해주는 곳이라고 착각 해서는 안된다고 본다.
유네스코는 단지 사건 그 자체로의 기록물을 보관 보존 해주는 기관 일뿐, 판결을 내려주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다만 5.18 유네스코 등재를 집요하게 추진했던 단체가 5.18 기념회측이기 때문에 유네스코에 넘긴 5.18 자료가 객관적인 자료라기 보다 자기네들의 판단하에 편집되고 부풀려진 일방적인 자료들 이라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본론으로 들어와서 그렇다면 5.18 유네스코 등재를 한국인으로서 과연 축하 할 일일까?
5.18은 어찌됐던 국내에서 일어난 비극적인 내란이다. 5.18이 외세의 침략으로 부터 막아낸 전쟁도 아니고, 일본 식민지로 부터 독립하기 위해 벌인 항쟁 운동도 아니다. 진짜 유네스코 등재를 추진 할 국내 사건이라면 기미년 3.1 운동이나, 동학운동이 먼저였어야 한다.
이런 운동을 제쳐두고 최근대사인 5.18 사태를 유네스코 등재에 올인 했다는 자체만으로도 그들 좌익단체들이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노리는가를 쉽게 짐작할수 있는 대목이며, 의도 자체가 순수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수있다.
5.18 사태때 희생된 무고한 광주시민들에 영혼도 억울하겠지만, 시민군에 희생된 군인들에 죽음은? 당연히 죽어야 될 죽음 이였고 기억속에 잊혀져야 될 죽음이란 말인가?
또 광주사태를 광주항쟁으로 미화시켜 기뻐할 수 있는 일부의 국민들만 국민인가? 그럼 나머지 국민들은? 광주사태의 최대 수혜자 김대중이 광주 피해자들이 가장 경멸하는 전두환으로부터 받은 검은 리베이트 20억 +a 라는 돈도 유네스코 기록물에 기록은 되었는가?
전두환이 단죄 받아야 될 가해자라면 가해자로 부터 뒷돈을 챙긴 김대중은 더 천인공노할 악마이다. 그런자를 민주화 운동가로 둔갑시켜 우상화 하는것 자체 부터가 지독한 모순이고 자가당착 아니던가?
이렇게 아직도 정립도 되지 않은 국내 사태를 세계기록유산물 보존단체인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것이 과연 대한민국이 자랑할 치적 기록인지, 치욕 기록인지, 누워서 침뱉기는 아닌지, 다시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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