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농사를 위해 종자 확보, 과수 묘목 심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등
^^^▲ 정성을 다해 고추 말리는 할머니 ⓒ 백용인^^^ | ||
☆ 밭작물 : 보리 안전 월동을 위한 적기파종 쌀보리 10일, 맥주보리 15일 이내
☆ 원예작물 :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실천, 과일저장, 분산출하
☆ 축 산 : 환절기 보온, 돼지콜레라 및 호흡기 질병 예방, 논 뒷그루 사료작물 적기 파종
11월은 수확된 곡식을 잘 갈무리하고 내년농사를 위해 종자도 확보하며 과수 묘목도 심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실천 및 소, 돼지, 닭등 월동준비를 잘해야 할 달이다.
< 벼 농 사 >
○ 내년도에 사용할 벼종자를 미리 확보하되 쓰러짐에 강하고 고품질 품종을 10a당 5∼6kg 기준으로 준비한다.
○ 추곡 수매용은 수분함량이 15%이내가 되게 말리되, 종자용은 40℃, 도정 및 수매용은 45∼50℃로 건조기의 적정온도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 볏짚은 3∼4등분으로 잘라 10a당 400∼500kg을 고루깔고, 깊이갈이를 하여 땅심을 높인다.
< 밭 작 물 >
○ 보리는 월동전에 보리잎이 5∼6매가 되어야 안전월동을 할수 있으므로 쌀보리는 늦어도 10일까지, 맥주보리는 15일까지 파종한다.
○ 종자로부터 전염되는 깜부기병과 줄무늬병 예방을 위해 파종전 카보람(비타지람) 수화제 100g에 종자 40kg 기준으로 종자소독을 반드시 하여 파종한다.
○ 파종작업이 늦어질 경우에는 우선 씨를 뿌린후 퇴비나 볏짚을 덮고 포장작업이 가능할 때 흙 덮기를 한다.
○ 종자량은 기준량보다 20∼30% 더 뿌리고 인산, 가리질 비료를 20∼30% 더 준다.더욱 파종이 늦을때는 싹나는 기간 단축을 위해 1∼2mm 정도 싹을 틔워 파종하되
늦어도 쌀보리는 10일, 맥주보리는 15일까지는 마치도록 한다.
○ 겨울철 눈비로 인한 습해를 예방하기 위해 파종직후 보머리를 터주고 도랑 정비를 잘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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