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원이 경기회복에 따른 보안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말에 이어 2011년1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
첨단보안회사 에스원(대표 서준희)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적용한 연결기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18% 성장한 2,412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는 공격적인 영업활동에 따른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세가 매출성장과 직결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보안상품 판매 증가 및 순강전압강하 보상장치(SAG), AED, 안전금고 등 다양한 상품 라인업 확대도 호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은 주력사업과 신규사업의 고른 성장으로 전년동기 대비 13% 증가한 391억원을 달성했으며, 영업이익률 또한 전년 연간기준 15%보다 1%포인트 증가한 16%를 기록하는 등 수익성도 고른 증가세를 지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글로벌 경기회복과 맞물린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가입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 며 “특히, ‘시스템 보안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보안상품 판매증가와 다양한 상품라인업 확대 등 ‘상품판매 부문’ 호조세로 지난해 대비 각각 6%, 110% 증가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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