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11일 발생한 대지진 및 쓰나미로 폐허가 된 미야기현 센다이에서 한 여성이 담요를 쓰고 서있다. ⓒ AFP^^^ | ||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지역에 몰아닥친 대지진 및 쓰나미(지진해일)로 인한 피해액 추산액은 약 3,090억 달러로 알려지고 있다.
세계 최대의 자연 대재앙을 불러온 두 가지 대 재앙인 대지진과 쓰나미 그리고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등으로 도로, 항만, 농장, 주택 등 그 피해가 엄청나며, 이에 따라 일본 정부는 다음 주 임시 거주 주택 건설 등 복구예산액 500억 달러(4조엔)를 투입할 계획이다.
1차적으로 일본 정부는 앞으로도 수개월 이상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 대피소 생활 속의 이재민들을 위한 임시 거주 주택 10만 채를 건설하기로 했다. 일본 내각은 500억 달러 규모의 복구예산 중 150억 달러(1조2000억 엔)는 도로 및 항만 복구에, 85억 달러(7000억 엔)는 임시 거주 주택 건설 및 잔해 제거비용으로 쓸 계획이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은 “이번 예산은 주요 재난 이후 일본을 재건하는 첫 번째 조치”라고 말하고 다음 주까지 일본 의회가 이 예산 계획안을 승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난 재난으로 27,000 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실종 상태이며 135,000명의 생존자들은 2,500개 대피소에서 생활을 하고 있거나 상당수 이재민들은 친척 집이나 임시 거주처에서 기거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 정부는 오는 5월 말까지 3만 채의 임시 주택을 건설하고 이후 7만 채를 잇따라 건설할 예정이라고 간 나오토 일본 총리는 밝혔다.
일본은 지금까지 거의 20년 동안 불경기에 시달려왔다. 간 나오토 총리는 이번 재난 복구 사업으로 일본 경제가 되살아나기를 희망한다고 말하고 일본인들은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황금연휴 동안에 돈을 쓰라고 촉구하기도 했다.
간 나오토 총리는 이어 “일본 국민들 모두는 무엇이든 해야 하고, 강한 힘을 갖게 될 것이며 이로써 (경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고,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후쿠시마 원전을 운영하고 있는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 원전을 완전 가동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소한 6개월 이상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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