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노사모 회원들이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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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노사모 회원들이 다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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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신임 발표 이후 꾸준히 회원이 늘어나

^^^▲ 대전 노사모 모임에서
ⓒ 송인웅^^^
지난 대선 이후 한번도 오프 모임을 추진한바 없는 대전 노사모가 다시 뭉쳤다.

17일 오후 7시부터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식당에서 대전 노사모 회원 70여명이 모여 회원 서로간의 안면을 익히고 소속감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 노사모 관계자에 따르면 노무현대통령의 재신임발표이후 285여명의 회원이 늘어 대전 노사모 회원만도 2,500여명에 달하였으며 매일 매일 꾸준히 회원들의 신규가입이 늘고 있다고 한다.

오늘의 자리를 주관한 대전 노사모 정우용(아이디 임향한)대표는 "지난 대선 이후 처음 가지는 오프 모임이며 대표취임 인사도 하고 노무현대통령의 재신임 정국을 맞이하여 회원간의 소속감고취를 위해 모임을 주선하였다."고 밝혔다.

'노무현! 그는 변함없는 우리의 희망입니다,'란 프랭카드를 걸고 시작한 이날 모임의 화두는 재신임정국을 맞이하여 어떻게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을 받도록 노력할 것인가? 였다.

모임에 참석한 한 회원은 “언론을 인터넷상에서 모니터링 하다보면 노무현대통령에 대한 기사에 비난하는 댓글이 많이 있는 만큼 우리 회원들이 나서서 대응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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