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 엘빅은 지난달 개최되었던 ‘2011 서울바이크쇼’에서 스피라와 함께 전시되어 호평과 함께 전국 대리점 계약 요청을 받아놓은 상태에서 이뤄진 수출 계약이라는 점에서 스피라 엘빅의 판매 증대를 기대할 수 있다.
이번 수출계약회사는 쿠알라룸푸르 소재 무역회사 MIRUGROBAL.SDN.BHD社(이하 미루글로벌)로 미루글로벌 관계자는 스피라 엘빅을 주로 말레이시아에 있는 리조트를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경부터 양사 합의하에 본격적인 수출을 진행할 예정이다.
어울림엘시스㈜의 설진연 대표이사는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하여 매우 기쁘다. 동절기에 침체되있던 자전거 시장이 이번 수출을 계기로 다시 활보를 띄는 것 같다. 이를 계기 삼아 국내영업은 물론 해외 영업도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다. 특히 리조트등이 많이 분포되어 있는 동남아 휴양 국가 위주의 해외 영업을 적극적으로 진행 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현재 계열사인 말레이시아 지점에 위탁하여 전시 판매되고 있는 스피라 엘빅은 일반인들에게 많은 관심과 구매 문의를 받고 있다고 해외영업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수출 계약은 어울림엘시스㈜가 스피라 엘빅 사업을 시작한 이후 첫 해외 수출 계약으로 연간 최소 100대 3년 계약으로 체결되었다. 계약내용에 따르면 3년간 최소 계약금액은 한화 약 6억 6천만원 정도로 예상되며, 현지 반응이 뜨거워 판매대수는 더욱 늘 수 있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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