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신청, 일본 동북부지역 국제우편물 접수 중지
스크롤 이동 상태바
부산체신청, 일본 동북부지역 국제우편물 접수 중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본 나머지 지역도 당분간 배달 지연 불가피

우정사업본부 부산체신청은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과 지진해일로 인해 일본 동북부 지역으로 보내는 국제우편물의 접수가 중지됐다고 14일 밝혔다. 또, 나머지 지역도 당분간 배달이 지연된다고 함께 전했다.

국제우편물 접수가 중지된 지역은 강진과 지진해일의 직접 피해지역인 홋카이도, 아오모리, 아키타, 이와테, 미야기, 야마가타, 후쿠시마, 이바라키 등 동북부 지역 전역이며, 항공과 선편 우편물 모두가 접수 중지된다.

직접 피해지역이 아닌 일본의 타 지역에 대해서도 우편물 배달 지연이 당분간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정시에 배달되는 EMS(국제특급우편) 우편물도 배달보장서비스제공이 잠정 불가능하다고 체신청은 밝혔다.

부산체신청 관계자는 “이번사태와 관련해 우리 우정사업본부는 일본우정당국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는 등 국제우편물 정시 배달이 하루빨리 정상화 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기획특집
가장많이본 기사
뉴타TV 포토뉴스
연재코너  
오피니언  
지역뉴스
공지사항
동영상뉴스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7, 101호(서울시 노원구 공릉동 617-18 천호빌딩 101호)
  • 대표전화 : 02-978-4001
  • 팩스 : 02-978-830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종민
  • 법인명 : 주식회사 뉴스타운
  • 제호 : 뉴스타운
  • 정기간행물 · 등록번호 : 서울 아 00010 호
  • 등록일 : 2005-08-08(창간일:2000-01-10)
  • 발행일 : 2000-01-10
  • 발행인/편집인 : 손윤희
  • 뉴스타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타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towncop@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