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자동차 총 해외 판매대수 753만대
^^^▲ 도요타 자동차의 상징 차량인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Prius). ⓒ Newstown^^^ | ||
도요타 자동차는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체제를 갖춘 하이브리드 카 ‘프리우스’는 자사의 하이브리드 카 전체 판매의 73%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도요타 자동차는 전 세계로 753만 대를 판매 했으며, 그 중 69만대가 하이브리드 카였다.
하이브리드 카의 해외 판매 점유율은 60%이며, 북미지역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나머지는 일본 국내 판매이다. 도요타는 지난 2000년의 경우 하이브리드 카의 판매 대수는 고작 5,790대에 불과했으나 이후 그 수요가 크게 증가 누적 판매대수가 300만대 이상을 기록하게 됐다.
도요타 자동차의 하이브리드 카는 경쟁사인 혼다자동차를 따돌리면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으며, 혼다자동차의 판매 대수는 전체 61만대에 불과하다. 지난해에 처음 판매를 개시한 닛산자동차는 올 2월말 현재 1900대 판매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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