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로운 수확을 위해 부지런히 움직여야할 때
^^^▲ 도룡농알 ⓒ 뉴스타운 송인웅^^^ | ||
개구리들은 번식기인 봄을 맞아 물이 괸 곳에 알을 까놓는데, 그 알을 먹으면 허리 아픈 데 좋을 뿐 아니라 몸을 보한다고 해서 경칩 일에 개구리 알이나 도롱뇽 알을 먹는 풍속이 전해 오고 있습니다.
겨울잠 자던 개구리가 나오고, 긴 겨울에 땅 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버러지도 꿈틀거린다는 경칩 때가 되면 농사가 본격화되는 시기입니다. 경칩 때부터 부지런히 서두르고 씨 뿌려야 풍요로운 가을을 맞을 수 있습니다.
^^^▲ 이름모르는 알이 연대에 붙어 있다. ⓒ 뉴스타운 송인웅^^^ | ||
^^^▲ 연이 연꽃을 피우기 위해 살짝 고개를 내밀었다. ⓒ 뉴스타운 송인웅^^^ | ||
^^^▲ 개구리알 ⓒ 뉴스타운 송인웅^^^ | ||
^^^▲ 개구리알 ⓒ 뉴스타운 송인웅^^^ | ||
스님의 말에 의하면 "연못에는 도룡농, 개구리, 두꺼비들이 많아 밤이 되면 개구리와 두꺼비 울음소리가 시끄러울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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