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세계 에이즈의 날 -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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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세계 에이즈의 날 - 12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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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살기(Live and let live) 캠페인행사

오는 12월 1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에이즈퇴치계획(UNAIDS) 등 국제 보건기구들은
에이즈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에이즈의 정확한
실상을 널리 알림으로써 에이즈 감염자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캠페인행사 주제..., "더불어살기(Live and let live)"

-. "'더불어 살기'라는 슬로건

에이즈 감염자와 비감염자 모두가 함께 인권을 보장받으며 존엄하게
살아가는 사회를 염원하는 취지이다

WHO와 UNAIDS는 지난 26일 전세계 에이즈 실태에 대한 공동 보고서를 발표해
동남아 지역을 중심으로 에이즈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2002년 올해 사망자 310만명, 500만명이 에이즈바이러스에 새로 감염
전세계 에이즈 환자 및 바이러스 감염자는 4천200만여명으로

'건강권 실현을 위한 보건의료단체연합'과 동성애자인권연대, 에이즈감염인모임 등은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지난 29일 낮12시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안전한 성을 위한 콘돔 나누기 행사'를 벌였다

-. 지역별 HIV와 에이즈 환자 보고서에 따르면 다음과 같다

▲사하라 사막 남부지역 2천940만명 ▲남부 및 동남아시아 600만명
▲중남미 150만명 ▲동아시아 및 태평양,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각 120만명
▲북미 98만명 ▲서유럽 57만명 ▲북아프리카 및 중동 55만명 ▲카리브연안 44만명
▲호주.뉴질랜드 1만5천명 등이다.

-. HIV 신규 감염자

▲사라하 사막 남부지역 350만명 ▲남부 및 동남아시아 70만명
▲동아시아 및 태평양 27만명 ▲동유럽 및 중앙아시아 25만명 ▲중남미 15만명
▲북아프리카 및 중동 8만3천명 ▲카리브 연안 6만명 ▲북미 4만5천명 ▲서유럽 3만명
▲호주.뉴질랜드 500명으로 조사됐다.

무엇보다도 정부의 적극적인 에이즈 예방 및 치료 활동의 바탕으로

국민들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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