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 처용마당서 영덕문화 진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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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엑스포 처용마당서 영덕문화 진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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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문화 소개의 날' 현장에서

^^^▲ 영덕군 음악동호회원들의 공연 모습
ⓒ 이화자^^^

경주문화엑스포 행사의 일환으로 8일 오후12시30분부터 처용마당에서는 ‘영덕군 문화소개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연 영덕군수, 이상열 군의회의장, 백상승 경주시장,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유림, 출향인사 등 900여명이 참석, 영덕군청 음악동호회의 ‘영덕을 사랑 하리’, ‘영덕친구야!’ 의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영덕군의 날 선포식, 기념품 교환 순으로 시작되었다.

식이 시작되기 전부터 영덕군 음악동호회원들은 관람객들의 흥을 돋으면서 많은 관람객이 입추의 여지 없이 모였고 마침 수학여행철이라 대구 부산등지에서 수학여행온 학생들과 유치원어린이 축산 경정분교 초등학생등 다양한 연령층과 관광객들로 붐볐다.

영덕사진전에는 복사꽃 풍경과 바다풍경등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을 전시하여서인지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영덕군 어린이집 어린이22명과 축산경정초교생과 선생님 각동 이장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하여 함께 문화 소개를 도왔다.yd

영덕군 농,수특산물 판매장에는 복사꽃아가씨가 곱게입은 한복차림으로 손님을 맞이하므로 한층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었으며 전국대회를 앞둔 "월월이청청"보존회 회원들과 노인회원들도 연극준비에 바빴으며 처용마다은 영덕의 날을 맞아 한층 더 활기찬 것 같았다.

특히 영덕군음악동호회원들의 연주와 노래 실력이 수준급이라서 많은 청소년이 모였으며 함께 즉석에서 춤실력을 발휘하는등 어린이와 수학여행온 학생들에게 영덕문화의 이미지를 심어 주었다.

문화란 어느날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이 흘러야 그진가를 발휘 할수 있는 것이며 또 문화는 그지역 주민들의 자존심이기도 하다.

프랑스대통령이 "모나리자의미소"를 도난 당했다 찾아오는 과정에서 그 모나리자의 미소를 맞으러 손수 기차역까지 마중 했다는 보도를 접했다. 문화는 볼줄아는 안목과 지키려는 노력 그리고 발굴해서 계승 발전시키는것 어느것 하나도 소홀히 할수 없는 것으로 후세의 소중한 유산이 될것이다.

영덕은 나웅선사의 불교문화와 유교문화 내방가사등 문화의 잠재적 요소가 많을뿐만 아니라 영덕군에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월월이청청"도 영덕군에서 발굴 전통문화를 보존 계승 시킴으로서 영덕인들은 관광과 문화지역 생산농산물을 연계시켜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을 개발할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모쪼록 영덕군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 영덕군 전직원들의 노고가 컸으며 그 노고에 감사드린다. 상당한 성과를 거두길 기대해본다.

이와 함께 특산물 홍보부스에서는 영덕의 특산물인 영덕게장, 메가리액젖, 타우링계란, 브랜드 쌀(칠보미, 불가사리), 농산물을 전시했다.

^^^▲ 지역 노인회를 격려하는 김우연 영덕군수
ⓒ 이화자^^^

^^^▲ 영덕 풍경화 사진전
ⓒ 이화자^^^

^^^▲ 복사꽃아가씨
ⓒ 이화자^^^

^^^▲ 입추의 여지가 없이 모인 관람객
ⓒ 이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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