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여성위원장 선거 '계파 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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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청년.여성위원장 선거 '계파 대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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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국민주청년당원동지. 전국청년위원장 선거 당내계파 대리전은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며 성명 발표

^^^▲ 민주당 전국위원장 출마자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민주당(대표 손 학규)이 오는 19일과 20일에 치러질 전국위원장 선거를 앞두고 V3들의 계파 대리전 양상을 띠고 있어 "조직선거"라는 논란에 휩싸였다.

특히 대의원과 당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청년과 여성 조직을 책임지는 위원장 선거다 보니 차기 총선 공천권과 대선 경선까지 영향력이 미치기 때문에 그 양상은 더욱더 뚜렷해 보인다.

이에 (가칭) 2012 민주, 평화, 보편적 복지의 시대를 준비하는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청년! 전국민주청년당원동지회(이하 전국민주청년당원동지회) 회원들은 성명을 발표하고 계파싸우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전국민주청년당원동지회가 밝힌 성명에 따르면 "전국청년위원회 후보자들은 자신의 당내 특정 계파의 이해관계를 청산하고, 보스를 앞세운 조직선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또 "총선과 대선승리를 위해 구호성 공약의 남발을 즉각 중단하고 일반 대중과 전국청년을 설득할 수 있는 미래의 청년정책과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민주당의 청년 매니페스토 정신을 앞서 실천하라고 족했다.

특히 "전국청년위원장 후보들은 전국청년위원회가 제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개인의 사심을 버리고 민주당을 위해 백의종군하며 모든 민주. 평화. 보편적 복지시대를 함께 열어갈 세력과의 연대에 민주당청년위원회가 가장 앞장서 실천할 것을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민주당 대학생위원장 선거는 애초 지난해 10월 민주당 전당대회와 함께 치러질 예정이었으나 대학생 당원들을 파악하지 못해 결국 올해 1월로 미뤄졌다.

한편 전국민주청년당원동지회는 이번 성명을 통해 "민주당과 민주, 평화, 인권,보편적 복지시대 그리고 진보, 개혁세력의 연대와 통합을 위해 우리는 당내 계파와 특정 보스정치를 뛰어넘어 진정 민주당의 전국청년위원회를 이끌어 갈 일꾼을 적극지지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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