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국가공무원 2,347명 공개채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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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국가공무원 2,347명 공개채용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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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 2월 26일 실시로 시작

행정안전부는 공개경쟁에 의하여 선발하는 '2011년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계획'을 관보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2011년 1월 1일 공고했다.

올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선발인원은 총 2,347명으로 5급 357명, 7급 461명, 9급 1,529명이며, 오는 2월 26일 5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시험을 시작으로 시행된다.

직급별로 채용인원을 보면, 5급 행정분야는 ‘10년도 선발규모인 327명이며 5등급 외무분야는 총 30명으로 특수지역의 외교전문가 양성을 위해 기존 영어능통자(2명) 외에 러시아어․아랍어 능통자 각 1명을 처음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7급은 ‘10년도 선발규모(446명) 보다 15명 증가한 461명을 선발하기로 했다.

9급의 경우, ‘09년부터 시작된 6급이하 정년연장(6급 이하 정년 단계적 연장 : (’09~’10년) 58세→(’11~’12) 59세→(’13)60세)의 영향으로 ‘10년 선발인원(1,719명) 대비 190명이 감소한 1,529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1년에도 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저소득층에 대해 구분모집을 실시하며, 지방인재 발굴과 지방행정기관의 원활한 인력충원을 위하여 지역구분모집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7․9급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공안직을 제외한 총 선발인원(1,620명)의 6.7%(‘10년 6.6%)인 108명(7급 35명, 9급 73명)을 선발한다.

저소득층 구분모집 인원은 9급 공채 선발인원(1,529명)의 1%인 16명이다.

또한, 지역구분모집 인원은 총 334명으로, 지방자치단체에 근무할 5급 40명과 국가의 지방 현업기관에 근무할 9급 294명이다.

한편, 2011년도 공채시험과 관련하여 변경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존 행정고등고시, 외무고등고시의 명칭은 ‘5급 공개경쟁채용시험(행정), 5등급 공개경쟁채용시험(외무)’으로 변경 사용한다.

가산점과 관련해서는 정보화 자격증이 보편화됨에 따라 7‧9급 공채시험에 적용되던 가산점 비율이 자격증에 따라 0.5%~3%에서 0.5%~1%로 축소되고 워드프로세서 2‧3급, 컴퓨터활용능력 3급 등 일부 자격증의 가산점은 폐지된다.

시험과목과 관련하여서는, 9급 공채시험 검찰사무‧마약수사직 시험과목 중 ‘형법총론’과 ‘형사소송법개론’이 각각 ‘형법’과 ‘형사소송법’으로 변경되며, 회계 관련 과목의 경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이 적용된다. 또한, 5급 공채 외교통상직의 경우 제2차시험 선택과목에 ‘아랍어’가 추가된다.

또한 2011년도부터는 7․9급 공채 최종합격자에게도 합격증서가 발급된다. 지금까지 합격증서는 기존 5급 공채시험 합격자에게만 발급되었으나 실무직 공무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확대발급하기로 했다.

가장 먼저 실시되는 5급 공채시험의 응시원서 접수는 1월 17일(월)부터 1월 21일(금)까지 5일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실시되며, 1차 시험은 2월 26일(토) 실시된다.

한편, 사이버국가고시센터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하여 회원가입을 의무화함에 따라 응시예정자들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 접속하여 사전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2011년도 '국가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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