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 디자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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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메달 디자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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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에는 화합과 번영, 선수들에게는 열정과 도전의 상징

^^^▲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8월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공식 메달 디자인(사진)을 확정했다.
ⓒ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기위원회 제공^^^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김범일 대구시장, 조해녕)는 내년 대회의 메달 디자인을 IAAF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발표하였다.

대회 메달은 지난 4월부터 금속, 칠기, 방짜유기, 신소재 등 다양한 재료와 컨셉으로 디자인 개발을 시도하였으며, 디자인 분야 전문가와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의견을 수렴하고, 7회에 걸친 자문위원회를 거쳐 이번 집행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하였다. 메달은 육상경기의 역동성과 가장 한국적인 태극과 건(乾), 곤(坤), 이(離), 감(坎)의 4괘, 대구대회의 엠블렘과 슬로건, 그리고 대구의 지형적 특성 등을 표현하고 있다.

메달의 앞면은 우리나라의 상징인 태극기에 담긴 음과 양의 조화로움과 본질적 하나의 의미를 담고 있는 태극과 건(乾), 곤(坤), 이(離), 감(坎)의 4괘, 그리고 대회 엠블렘과 대구의 분지지형(구렁)을 모티브로 활용하여 지구촌의 가족들이 대구로 모여들어 펼치는 지구촌의 축제와 동양과 서양의 화합을 통한 시너지를 형상화 한 것이다.

메달 뒷면은 하나 된 세계인의 꿈을 향해 경계와 차이를 뛰어넘는 무한한 열정과 도전을 대구스타디움에서 이뤄내고자 하는 의지를 대회 슬로건과 대구스타디움을 모티브로 형상화 하였다. 그리고 메달 앞면에는 대회 명칭을, 뒷면에는 경기일자와 참가종목, 기록, 선수명, 소속국가 등을 표기하고 있다.

조직위 문동후 부위원장은 “내년 8월,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212개 회원연맹 선수들은 오늘 발표된 메달을 목에 걸기 위하여 경계와 차이를 뛰어넘어 인류의 화합과 번영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힘찬 도전의 장을 펼칠 것으로 기대 한다” 고 하며, “대회를 통하여 따스한 인정이 넘치는 아름다운 대구, 세계 속에 우뚝 선 대구의 모습을 기대하며, 대회 성공을 위해 600만 시?도민들의 헌신적인 협력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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