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생들은 학교에서 내 주는 숙제로 과부담이 되고 있다는 것은 거짓이다. 미 브루킹스 연구소가 이와 같은 진단을 내 놓았다고 유피아이통신을 받아 워싱턴 타임스가 1일 보도했다.
워싱턴 소재 브루킹스연구소의 교육정책에 관한 브라운센터의 톰 러블레스에 의하면 미국의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 학생 대부분은 거의 매일 밤 공부하는데 1시간 이하로 나타났다고 한다.
2000년 미시간 대학 연구에서 2천818명 학생들의 일기를 조사 분석해본 결과 12세 이하의 아이들은 2.25시간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신문이 전했다.
1999년 정부 연구에서는 고등학교 고학년 중 35%가 1시간 혹은 그 이상 밤에 공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1984년의 40%보다도 시간이 줄어든 수치이다.
2002년 로스앤젤레스의 캘리포니아 대학은 437개 대학의 28만2천549명의 대학 1학년 학생 중 76%가 고등학교 고학년 동안 공부하는 시간이 1주일에 2시간도 채 되지 않았고 대신 사회활동 하는 데 1주당 5시간 이상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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