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야4당과 시민단체, 식수 재앙 대책 촉구 시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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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야4당과 시민단체, 식수 재앙 대책 촉구 시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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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시당 주최로 6일 오후 2시에

^^^ⓒ 뉴스타운 하용성^^^
부산 식수 재앙과 상수원 폐기물 불법 매립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책 마련을 촉구해 온 부산지역 야4당과 낙동강지키기부산시민운동본부 등 지역 시민단체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시국회의가 열렸다.

민주당 부산시당 등 야권과 시민단체 등은 6일 오후 2시 민주당 부산시당 회의실에서 ‘부산 상수원 폐기물 불법 매립 진상규명 및 부산 식수 재앙 저지 부산 시국회의’를 개최했는데, 그동안 기자회견과 시민홍보전 위주로 활동해왔던 이들 야권과 시민단체들이 위와 관련한 시국회의를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시국회의에서는 낙동강 사업 저지 방안과 상수원 폐기물 불법 매립에 따른 식수 재앙을 막을 대책과 함께 향후 투쟁수위에 대한 논의도 같이 이루어져, 시에 대한 강도 높은 대책마련 요구가 이어질 것이 예고됐다.

민주당 부산시당 윤진호 홍보팀장은 “이처럼 지역 야권과 시민단체들이 시국회의까지 개최하는 것은 정부와 부산시가 부산 식수 재앙 우려에 대한 목소리를 철저하게 외면한 채 사업을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최인호 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은 “식수 재앙과 관련해 확대 당정협의회를 요구를 거부하는 등 부산시는 대화와 소통의 의지가 전혀 없음을 확인했다.”며, “특히, 지난달 25일 국토관리청 조사 발표에서도 확인 된 것처럼 폐기물로 인한 토양오염도가 환경보전법 기준치 보다 1.5배나 높게 나온 사실에 주목해 민관이 합동으로 정밀조사를 실시해야 된다는 사실을 강력히 촉구를 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부산시당은 시국회의 이후 시민 홍보물 10만장을 제작하여 지역위원회 별로 거점 지역에서 방송용 차량 등을 이용해 대대적인 홍보활동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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