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대표 ⓒ 뉴스타운^^^ | ||
박 전 대표는 27일 예정됐던 불우이웃돕기 김장행사 참석을 취소한 채, 북한의 포격 공격으로 전사한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영결식에 참석했다.
박 전 대표는 이날 밤 자신의 트위터와 미니홈피에 “오늘 아침 영결식에 다녀왔다” 면서 “순국 장병들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특히 “우리생활이 무의식중에도 안보에 대한 믿음 때문에 가능한 것인데” 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평소 공기의 존재에 무관심하듯 이번 도발이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준다”고 언급하며 국가안보에 대한 확고한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이어 박 전 대표는 “민간인 피해도 컸는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한 뒤 “국가는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은 국가를 신뢰하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때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면서 현재 국가안보위기에 대해 국민들이 함께 노력하여 극복하여 줄 것을 부탁했다.
박 전 대표는 지난 23일 북한의 연평도 포격 도발 직후인 24일에는 “북의 도발에는 모든 수단과 방법을 다 동원해서 자위권 차원에서 강하게 보복 응징해야 한다”는 평소 자신의 국가 안보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으며, 또 지난 25일엔 故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의 분향소를 찾아 전사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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