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에서 야구가 선택 최종 확정됐다.
광주시는 22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FISU(국제대학스포츠연맹) 집행위원회에 참석한 강운태 시장은 조지 킬리안 집행위원장을 만나 야구를 2015 유니버시아드 종목으로 최종 확정해줄 것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FISU 조지 킬리안 위원장은 “광주유니버시아드에 대한 FISU의 기대가 남다르다”며 “야구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열망과 앞으로의 준비를 확신하면서 집행위원 만장일치로 야구를 유니버시아드 경기종목으로 선택하는데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구종목이 추가됨에 따라 12개팀 300여명의 선수와 임원진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경기종목은 총 21개로 늘어났다.
이어 야구가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종목으로 최종 확정됨에 따라 국비지원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뉴스타운
뉴스타운TV 구독 및 시청료 후원하기
뉴스타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