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 ‘정로환’, 미 FDA 승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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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 ‘정로환’, 미 FDA 승인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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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부터 25만병 이상 수출 예상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의 대표 브랜드인 '정로환'이 미국 FDA에 일 승인을 받았다.

동성'정로환'의 이번 미국 FDA에 승인은 국내의약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그동안 동성제약은 화장품 및 염모제 수출은 많이 해왔으나 의약품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FDA승인을 받기 위해 2002년 3월부터 준비해 왔으며 올 4월에 2만개을 시험통관해 2003년9월 FDA승인과 함께 정상통관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 한국 유명의약품을 미국시장에 판매하는 의약품 전문수입사 B&A MKG INC.와 수출계약을 맺고 올해에는 5만병정도 수출과 함께 2004년부터 25만병이상 수출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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