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국민연금공단 서인천지사 재무설계사가 나와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개인신용 및 재무관리, 노후대책 등에 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가입 후 3년 동안 자산을 적립하여 자활․자립자금을 지원함으로써 탈빈곤을 촉진하는 사업이며, 본인이 일정액을 적립하면 매칭금(공동모금회 후원)과 근로소득장려금(정부지원금에서 지급)을 탈수급 후에 자립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구는 현재까지 가입한 대상자가 90명이 넘으며, 내년엔 신규 가입자 등을 포함하여 110여 명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가정경제에 많은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하고, 앞으로 참여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탈수급을 위한 계기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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