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라 엘빅’은 역삼륜 틸팅 형식의 전기 자전거로 독특한 디자인과 안정성을 자랑한다. 프레임은 강화 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만들었고, 20인치 타이어를 달았다. 무게는 32kg이며 변속기는 일본자전거부품업체인 시마노의 6단기어 컨트롤러를 적용했다. 시판금액은 248만원(부가세 포함)이다.
‘스피라 엘빅’은 어울림엘시스㈜의 계열사 이자 국내 유일의 수제 스포츠카 제작 업체인 어울림네트웍스㈜와 스피라 브랜드 사용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 판매를 하는 것이다. 최고급 스포츠카를 제작하는 업체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니 만큼 ‘스피라 엘빅’에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안전 서스팬션 등의 고급 자동차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어울림엘시스㈜ 설진연 대표이사는 “다음달 중순부터 전국 판매망을 구성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세계자전거박람회2010-경기도’에 전시 참여를 통하여 이미 일반인들에게 좋은 평가와 더불어 다수의 예비 고객이 구입 의사를 밝혔으며, 많은 대리점에서 ‘스피라 엘빅’ 판매에 대한 관심을 보여준 만큼 시판 후 판매량에 자신이 있다. 또한 ‘스피라 엘빅’을 시작으로 접이식 형태의 또 다른 전기자전거를 현재 개발 중에 있으며 빠르면 내년 초에 차기 모델을 선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스피라 엘빅’은 어울림엘시스㈜ 본사와 스피라 전시장을 통하여 구입 혹은 대리점 문의는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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