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대상은 부산에 거주하고 있는 만27~37세의 미혼남녀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협약을 체결해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만남지원사이트(www.match.kr)를 통해 해당기간 내에 신청하면 되고 신규 참가여부· 접수순 등을 고려하여 남녀 각 50명씩 선정한다.
선발결과는 11월 25일 해당 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통지하며, 선발된 남녀 총 100명은 12월 10일 오후 7시에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에서 열릴 예정인 이번 행사에 참가하게 된다.
한편,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는 부산시와 아이낳기좋은세상 부산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부산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젊은층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 개선이 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난 2008년 6월 22일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이번이 8번째 행사가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자간 친밀감 조성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테이블 로테이션 미팅, 일대일 대화 등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이성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지회 관계자는 “부산갈매기 사랑 만들기 프로젝트가 부산의 미혼남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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