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주 다시들노래보전회 회원들이 ‘2010 나주영산강문화축제’ 주무대앞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 ||
이번 행사는 오는 31일까지 사흘간 금성관 일원에서 열리며 ‘나주의 얼, 나주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지며, 역사와 전통, 농경과 시민참여 마당 등 4개의 테마를 위주로 마련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진다.
축제 기간중 30일 오전 11시에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제 16회 시민의 날 행사가 열려 김기섭씨(사회복지분야)와 김덕영씨(교육문화분야)에게 ‘제16회 나주시민의 상’이 수여된다.
29일 오전 11시 읍면동 생활체조 경연대회와 전통혼례, 다시 들노래를 시작으로 진행된 축제는 나주목사 부임행차와 기념타고에 이어 개막선언 및 축하공연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축제는 관주도의 틀을 탈피해 순수 민간주도형으로 전환하고, 소모적인 행사를 없애는 대신 실리를 바탕으로 한 경제적인 시민 한마당 축제로의 변화를 도모하면서, 개막의식 전 행사를 지양하는 대신 기획행사 등 5개부문 31개 단위 프로그램을 위주로 알차게 펼쳐진다.
특히 임진왜란때 의병을 일으켜 나주인의 정신을 드높인 마당극 ‘김천일’, 시민 대동화합의 한마당이 될 풍물농악, 강강수월래, 시민노래자랑 등과 각종 체험행사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바탕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고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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